저스틴 로즈, PGA 투어 최고영예 '페인 스튜어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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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영예인 '페인 스튜어트상'을 수상한다.
PGA는 12일(한국시간) 로즈가 올해 페인 스튜어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페인 스튜어트상은 매년 PGA 투어에서 봉사 정신과 스포츠맨십, 뛰어난 인성 등 페인 스튜어트의 정신을 계승해 보여주는 프로 골퍼에게 돌아간다.
페인 스튜어트는 메이저 3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11승 기록을 보유하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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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영예인 ‘페인 스튜어트상’을 수상한다.
PGA는 12일(한국시간) 로즈가 올해 페인 스튜어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페인 스튜어트상은 매년 PGA 투어에서 봉사 정신과 스포츠맨십, 뛰어난 인성 등 페인 스튜어트의 정신을 계승해 보여주는 프로 골퍼에게 돌아간다.
페인 스튜어트는 메이저 3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11승 기록을 보유하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다. 실력 못지 않는 훌륭한 성품과 매너, 스포츠맨십, 자선활동 등으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1999년 투어 챔피언십 기간에 비행기 사고로 42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로즈는 “이 상으로 페인 스튜어트의 지속적인 유산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나 5세에 잉글랜드 햄프셔로 이주한 로즈는 2009년 자신과 아내의 이름을 딴 케이트 앤 저스틴 로즈 파운데이션’ 기금을 만들어 남아공, 미국, 바하마, 잉글랜드 등에서 꾸준히 자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로즈의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2020-2021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린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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