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과 관공서도 '백신 의무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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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라고 요구하는 회사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현지시간 11일 사내공지를 통해 미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9월 27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직원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끝내고 사무실에 출근하는 시점을 9월 7일부터 10월 11일로 한 달여 늦추기도 했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과 우버 등도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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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라고 요구하는 회사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현지시간 11일 사내공지를 통해 미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9월 27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직원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끝내고 사무실에 출근하는 시점을 9월 7일부터 10월 11일로 한 달여 늦추기도 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는 내달 13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객장에 들어오게 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거래소는 이미 방문객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데 그 대상을 거래소 상시 근무자들에게도 넓혔습니다.
월마트 역시 본사 직원과 여러 지점을 순회하는 관리직원은 오는 10월 4일까지 백신을 반드시 맞으라고 지난달 지시했습니다.
월마트는 직원이 160만 명에 가까운 미국 최대 민간 고용주입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과 우버 등도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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