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푸네 밥상' 대한 미국축구 선수팀, 도경완도 놀란 먹방[오늘TV]

이민지 2021. 8.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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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연을 지닌 손님들이 빌푸네 한식당을 찾는다.

8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본격적으로 한식당을 운영하게 된 핀란드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손님들이 한식당을 찾는다.

특히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한 '대한 미식축구 선수팀'을 보고 핀란드 4인방이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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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다양한 사연을 지닌 손님들이 빌푸네 한식당을 찾는다.

8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본격적으로 한식당을 운영하게 된 핀란드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손님들이 한식당을 찾는다. 특히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한 ‘대한 미식축구 선수팀’을 보고 핀란드 4인방이 당황한다. 홀 담당 페트리는 건장한 체격의 선수들에게 “연습 전에 온 거냐”며 질문했고 주방으로 돌아가 “음식을 넉넉히 준비해야해”라며 센스를 발휘한다고.

미식축구 선수팀은 음식 주문 후 말 한마디 없이 조용한 먹방을 선보인다. 이에 MC 도경완은 “저희 아버지도 경상도 분이신데 정말 맛있게 드시고 나서 ‘이 정도면 됐다’고 말씀하신다. 경상도 식 식사방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도 “핀란드 남자들도 똑같다. 밥 먹을 때 대화하면 서로를 방해하는 거라고 생각해 식사에만 집중한다”며 핀란드 식사 문화를 전한다. 12일 오후 8시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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