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반기 지방세 수입 1조3천억..전년 대비 50%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6월까지 걷힌 지방세 수입액이 모두 1조3천5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시 다음으로는 화성시 1조2천667억원, 수원시 1조1천238억원, 용인시 1조857억원 등의 순으로 올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많았다.
시는 현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전체 지방세 수입액이 당초 목표액 2조2천370억원보다 3천306억원(14.8%) 많은 2조5천67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지난 6월까지 걷힌 지방세 수입액이 모두 1조3천5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980억원에 비해 4천563억원(50.8%) 늘어난 것으로 경기지역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성남시 다음으로는 화성시 1조2천667억원, 수원시 1조1천238억원, 용인시 1조857억원 등의 순으로 올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대장동·백현동 대단지 아파트 분양과 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취득세가 많이 늘어났고 모바일·게임·플랫폼 관련 기업들의 영업이익으로 인해 지방소득세도 증가하며 지방세 수입액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시는 현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전체 지방세 수입액이 당초 목표액 2조2천370억원보다 3천306억원(14.8%) 많은 2조5천67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han@yna.co.kr
- ☞ 김연경, 문대통령 축전에 화답 …감사 강요 논란 '진화'
- ☞ 카메룬 트랜스젠더 여성 2명, 발가벗겨진 채 몰매 맞아
- ☞ 귀신 빼낸다며 고모가 4살 조카를… 법당서 발견된 아이
- ☞ '테스형'과 바톤터치…심수봉 26년 만에 TV 단독쇼
- ☞ 윤계상 "저 결혼합니다"…다섯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 먼저
- ☞ "가격 문의 시 인사부터…" 인스타마켓의 수상한 거래
- ☞ 집요하게 달려든 까치에 넘어진 엄마…품속 5개월 아기 숨져
- ☞ "여자도 주먹싸움 좋아하네"…일본 야구 원로 장훈, 항의받아
- ☞ '뉴질랜드서 초대박' 한국 호떡집의 마지막 영업날…
- ☞ '믿는 도끼에 발등'…9년 넘게 아파트관리비 8억 빼돌린 관리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축구팬 암스테르담서 공격받아…네타냐후 수송기 급파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
-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의 성전환 딸, 트럼프 승리에 "미국 떠나겠다" | 연합뉴스
-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 연합뉴스
- "부모 맞나"…네 살배기 딸 용변 실수했다고 걷어찬 20대 | 연합뉴스
- [SNS세상] '빚투'·횡령·불법영업…'흑백요리사' 논란 어디까지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수하물 부치는 컨베이어벨트 타고 보안구역 침입 | 연합뉴스
- 지명수배 조폭 거리서 현금다발 건네다 경찰에 덜미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는 깜짝 발표였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