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8일 만에 선발 출전해 무안타 2볼넷..SD 4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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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는 생산하지 못하고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는 7이닝을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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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는 생산하지 못하고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10(214타수 45안타)으로 내려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대 0으로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습니다.
김하성은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8월 들어 어깨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결장하거나 교체 출전하다가 이날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선발 출전은 지난 4일(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 이후 처음입니다.
1·2회초 유격수로서 실수 없이 수비를 펼친 김하성은 2회 말 투아웃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와 3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5회 말에는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다음 타자의 병살타에 함께 잡혔습니다.
7회 말에는 투아웃 1루에서 다시 볼넷을 얻었지만, 이번에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샌디에이고 좌완 선발 라이언 웨더스는 4⅔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져 초반부터 마이애미에 승기를 내줬습니다.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는 7이닝을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묶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4안타밖에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날 멀티 출루에 성공한 유일한 타자는 김하성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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