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집' 효연 "슈주-소시 통틀어 내가 제일 먼저 SM 입사"

이민지 2021. 8.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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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그늘집' 게스트로 나선다.

8월 12일 공개되는 '그늘집'에서 효연과 김종민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된다.

효연은 아직 쑥스러운 단계라며 골프실력을 공개했고 김종민은 "100대면 거의 못 치는"이라며 대놓고 디스했다.

효연이 슈퍼주니어가 선배이긴 한데 SM 들어간 건 본인이 제일 처음이라고 밝히자 김종민은 "그러면 공부는 안 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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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그늘집' 게스트로 나선다.

8월 12일 공개되는 '그늘집'에서 효연과 김종민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된다. 효연과 같은 동네에 살면서 많이 마주쳤다는 김종민은 “그때 너… 약간 취해있지 않았냐?”며 효연에게 대놓고 돌직구를 던질 정도.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는 후문이다. 효연은 아직 쑥스러운 단계라며 골프실력을 공개했고 김종민은 “100대면 거의 못 치는…”이라며 대놓고 디스했다.

둘의 거침없는 직진 멘트는 골프 대결 중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효연이 슈퍼주니어가 선배이긴 한데 SM 들어간 건 본인이 제일 처음이라고 밝히자 김종민은 “…그러면 공부는 안 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연이 공을 치려고 하려는 데도 계속 말을 걸었다고. 하다못해 효연은 “저 지금 너무 집중하고 있으니깐 말 시키지 말아주세요”라며 대결에 집중했다.

한편 털털한 매력과 유쾌한 입담을 가진 효연답게 평소 술 버릇, 술 친구를 시원하게 공개한다. 이 외에 유리의 윗니가 없었던 사연과 SM 주식을 팔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 에스엠에서의 사회생활도 거침없이 털어놓고 간다. 12일 오후 6시30분 공개. (사진=유튜브 달라스튜디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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