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미국·독일 등 50개국 판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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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가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됐다.
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지난주 성공적인 북미 개봉을 한 가운데 전세계 50여 개국에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영화가 판매된 주요 국가로는 유럽의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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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지난주 성공적인 북미 개봉을 한 가운데 전세계 50여 개국에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영화가 판매된 주요 국가로는 유럽의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는 영화의 촬영지인 모로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쿠웨이트, 예멘, 시리아, 오만, 리비아, 레바논, 에티오피아 등이다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대만, 브루나이 등에서 모두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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