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2' 브리 라슨 "많은 일 일어나고 있다"..박서준 합류 공식화[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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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리 라슨이 MCU 영화 '캡틴 마블2'로 돌아오는 가운데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2편의 연출을 맡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에 대해 브리 라슨은 "그녀는 정말 대단하고 쿨하고 분명하다"며 "이 이야기와 이 영화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감독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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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브리 라슨이 MCU 영화 ‘캡틴 마블2’로 돌아오는 가운데 컴백 소감을 전했다.
11일(현지 시간) 브리 라슨은 시리우스XM ‘The Jess Cagle Show’에 출연해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한마디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1편에 이어 캐럴 댄버스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매우 좋아서 전율을 느낀다”며 영화 촬영의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2019년 3월 국내 개봉한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은 국내에서 580만 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첫 여성 주연 영화인 ‘캡틴 마블’은 월드와이드 수익이 10억 달러(1조 1559억 원)를 넘어 마블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앞서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1’ 흥행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캐럴은 내 인생을 바꿨다”며 “피곤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울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해지는 것, 내 입장을 고수하는 방법, 나 자신을 소유하는 법, 내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던 바.
한편 2편의 연출을 맡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에 대해 브리 라슨은 “그녀는 정말 대단하고 쿨하고 분명하다”며 “이 이야기와 이 영화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감독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캡틴 마블 2’에는 국내 배우 박서준이 합류한 것으로 마블 측에서 공식화 했다. 다만 박서준이 맡은 캐릭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1편에서 나왔던 사무엘 잭슨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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