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상가 화재 초기 진화 나선 육군 11사단 부사관

양지웅 2021. 8.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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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사관이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육군 11사단에 따르면 사단 정보대대 소속 김현수 중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께 강원 춘천시 석사동 자택으로 퇴근하던 중 길 건너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 근처에 있던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외부 불길을 잡아 대형 화재로 번지는 상황을 막았다.

사진은 상가 화재 조기 진압 도운 육군 11사단 김현수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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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육군 부사관이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육군 11사단에 따르면 사단 정보대대 소속 김현수 중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께 강원 춘천시 석사동 자택으로 퇴근하던 중 길 건너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 근처에 있던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외부 불길을 잡아 대형 화재로 번지는 상황을 막았다. 사진은 상가 화재 조기 진압 도운 육군 11사단 김현수 중사. 2021.8.12

[육군 1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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