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한가람·정인지 VS 이민재·유다은, 이거 결승전 아냐?

양소영 2021. 8. 1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실상 결승전인 2라운드 특급 맞대결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5회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속한 팀끼리의 맞대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한가람-정인지 VS 이민재-유다은' 팀 대결이 5회 예고편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 또한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사실상 결승전인 2라운드 특급 맞대결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5회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속한 팀끼리의 맞대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현재 ‘새가수’에서는 2라운드 팀 미션이 한창인 가운데, 우승 후보 박서린이 탈락 후보가 되는 반전이 일어난 상황.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조차도 “너무 떨린다”며 집단 어지러움증을 호소했을 정도다. 여기에 ‘한가람-정인지 VS 이민재-유다은’ 팀 대결이 5회 예고편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 또한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먼저 한가람-정인지의 ‘온두라스’ 팀은 26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세대 통합 음악 공감’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한가람은 1라운드에서 4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페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2라운드에서도 ‘우승 후보’ 굳히기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항하는 이민재-유다은은 ‘재민는 이유다’라는 팀명으로 여성 듀오 케미를 발산한다. 앞서 1라운드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민재와 ‘천상계 고음’이란 극찬을 받은 유다은의 조합이기에 ‘우승후보X우승후보’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심사위원들을 술렁이게 한 상황. 이민재만의 독특한 감성과 유다은의 장기인 고음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두 팀의 경연 후, 심사위원들이 누굴 선택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며 ‘어렵다’라는 탄식을 쏟아냈다”며 “강승윤은 경연 무대에 ‘과몰입’ 하다가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였다. 결승전급 긴장감을 유발한 우승후보 팀 간의 맞대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이번 주부터 토요일로 편성이 바뀌어 14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