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0만 카운트다운.."올여름 단 하나의 영화" 실관람객 리뷰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모가디슈'가 2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생생한 리뷰가 담긴 실관람객 리뷰 포스터 2종을 공개한다.
'모가디슈'는 신작 '싱크홀' '프리 가이' 개봉 속에서도 꾸준한 흥행 강세를 이루며 박스오피스 투톱을 차지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무려 1년 만에 한국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 '모가디슈'가 흥행 주역의 진짜 주인공인 관객들의 실관람평이 담긴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오늘(12일) 공개된 '모가디슈' 실관람객 리뷰 포스터에는 한국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의 긴박했던 탈출의 순간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장면 위로 주옥같은 관객들의 리뷰를 수놓았다. '올여름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하라면, 나는 이 영화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연기 구멍이 없다. 신파와 빌런이 없다' '영화는 왜 극장에서 봐야 하는가, 극장의 존재 의의를 다시금 새겨주는 작품' '강렬한 액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류승완' '생사를 건 탈출, 묵직한 드라마와 액션의 쾌감이 함께 끝까지 질주한다' '생존하기 위한 이들의 사투, 뜨거운 여름보다도 더욱 뜨겁다!' '완벽한 연기 호흡이 만들어낸 몰입도 높은 탈출극' 등 영화를 관통하는 다양한 리뷰 포인트들이 담겨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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