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개막전 D-4..손흥민, 커리어 하이 기록 경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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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손흥민은 6시즌 280경기 107골 64도움으로 팀의 간판 공격수가 됐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시즌 총 14골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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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 사령탑과 출항을 시작하는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도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오는 16일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홈구장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1라운드 첫 경기로 격돌한다.
2015년 8월 독일에서 넘어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자신의 등번호(7번)처럼 7번째 시즌을 맞는다. 그동안 손흥민은 6시즌 280경기 107골 64도움으로 팀의 간판 공격수가 됐다.
특히 지난 시즌은 리그 17골 10도움 등 총 22골 1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달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서명한 손흥민은 2025년까지 10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됐다.
누누 산투 감독과 시즌을 준비하는 손흥민의 컨디션도 좋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출전하지 않은 첫 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산투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주포' 해리 케인이 프리시즌 경기에 불참한 영향이 컸다. 손흥민은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승리로 보답했다.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산투 감독의 선택지도 넓어졌다.
변수는 손흥민의 단짝 케인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시즌 총 14골을 합작했다. 그동안 같이 만든 것으로 따지면 34골이다. 우승을 위해 이적을 원하는 케인이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을 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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