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교수 "국산 백신 3상 임상 시험 진입"(아침마당)

박정민 2021. 8. 12.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갑 교수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갑 교수는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일수록 기본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 백신 접종 끝까지 동참해 주셔야 한다. 그나마 억제되고 있는 게 국민들 동참 덕분이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재갑 교수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남성심병원 감염 내과 교수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 특강을 진행했다.

이경애는 "백신을 외국에서 사오다 보니 수급에 문제가 있지 않나. 우리나라도 백신이 나오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재갑 교수는 "그나마 기쁜 소식이 국산 백신이 마지막 연구단계인 3상 임상 시험에 진입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임상 연구 결과를 봤더니 효과도 상당히 좋다고 들었다. 아마 3상 연구에서 안전성 부분만 잘 검증되면 내년에 맞을 수 있을 거다"고 밝혔다.

이재갑 교수는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일수록 기본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 백신 접종 끝까지 동참해 주셔야 한다. 그나마 억제되고 있는 게 국민들 동참 덕분이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