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2021년 韓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달성 [MK★박스오피스]

손진아 2021. 8. 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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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개봉 첫날 147,116명(12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개봉 전부터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싱크홀'은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치며 폭발적인 화제성과 흥행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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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개봉 첫날 147,116명(12일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7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6,672명, 7월 14일 개봉한 ‘랑종’의 개봉일 스코어 129,937명을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를 잇는 올해 3번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알렸다.

영화 ‘싱크홀’이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사진=㈜쇼박스
특히, 개봉 전부터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싱크홀’은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스코어로 제치며 폭발적인 화제성과 흥행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오락 영화의 갈증을 충족시켜주는 ‘싱크홀’은 이와 같은 흥행세를 이어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음 타자로 주목 받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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