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재갑 교수 "확진자·중증 환자 감소 전까지 거리두기 4단계 유지될 확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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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다.
4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자 이재갑 교수는 "정부가 엄청 고민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충분히 올라가는 시점까지는 잡을 수 있는 방법이 거리두기 단계밖에 없다. 자연적으로 확진자, 중증 환자가 감소하기 전까지는 4단계가 꽤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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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재갑 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다.
8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강남성심병원 감염 내과 교수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 특강을 진행했다.
이재갑 교수는 "이번 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휴가철 때문에 수도권 사람들이 비수도권으로 여행을 간 영향이 있다. 최근 이동량을 보니 작년보다 높다. 이에 더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같이 유행하고 있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말 8월 초에 휴가를 많이 가는데 사람이 몰리니까 광복절 연휴에 떠나려는 사람도 많다. 비수도권 감염이 수도권으로 넘어올까 걱정된다. 이게 길어지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4단계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자 이재갑 교수는 "정부가 엄청 고민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충분히 올라가는 시점까지는 잡을 수 있는 방법이 거리두기 단계밖에 없다. 자연적으로 확진자, 중증 환자가 감소하기 전까지는 4단계가 꽤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재갑 교수는 "미국이 신규 확진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도 신규 확진자 6천 명데 원래 거의 사망자가 1명도 없었는데 하루에 20명씩 사망하고 있다. 접종률 높은 국가도 방역을 완화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접종률이 1차 40%, 2차 20% 조금 넘었는데 국민들이 거리두기를 잘 지켜서 이 정도로라도 막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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