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 걷기행사..비대면 진행

허광무 2021. 8.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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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화강 백리대숲 걷기 행사인 '어서 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QR코드를 찍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VR) 영상 안내에 따라 백리대숲길 전 구간을 걷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QR코드 팻말은 석남사∼선바위∼십리대숲∼명촌교를 4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당 3개씩, 총 12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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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울산 태화강 명촌교 아래에서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을 위한 시작점 기념 표지판을 제막하는 행사가 열렸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화강 백리대숲 걷기 행사인 '어서 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QR코드를 찍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VR) 영상 안내에 따라 백리대숲길 전 구간을 걷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구간은 석남사부터 명촌교까지 약 40㎞에 달한다.

QR코드 팻말은 석남사∼선바위∼십리대숲∼명촌교를 4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당 3개씩, 총 12개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백리대숲과 주변 자연경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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