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변요한, 피싱 사기 피해자인데 액션까지 소화 "자기 희생 투철"

배효주 2021. 8. 12.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요한이 '보이스'를 통해 강렬하게 스크린 컴백한다.

9월 개봉하는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변요한은 극중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직접 뛰어드는 피해자 '한서준' 역을 맡아 컴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변요한이 '보이스'를 통해 강렬하게 스크린 컴백한다.

9월 개봉하는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변요한은 극중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직접 뛰어드는 피해자 ‘한서준’ 역을 맡아 컴백한다. ‘한서준’은 피해자들의 목숨과도 같은 돈을 되찾기 위한 절박함,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함, 본거지에 직접 잠입하는 대담함을 모두 가진 캐릭터다.

변요한은 ‘한서준’ 역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감정 표현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습까지 치열한 과정을 거쳤다. 함께 연기한 배우 김희원이 “에너지 넘치는 배우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연기를 한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전재형 무술감독 또한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거를 본인이 했다고?’ 싶은 장면도 변요한 배우는 모두 직접 했다. 자기희생이 투철한 배우”라며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보여준 변요한에게 극찬을 전했다.

이에 변요한은 “계속해서 감정들을 세밀하게 쪼개고, 체력훈련, 리허설도 끊임없이 했다”며 액션뿐만 아니라 ‘한서준’ 캐릭터가 전할 수 있는 감정 표현에도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9월 개봉 예정.(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