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들이룩만 1040만원?".. 블랙핑크 제니, 일상도 화보처럼

블랙핑크 제니의 패션 아이템의 가격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net 방송캡처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패션 아이템의 가격이 공개됐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는 11일 방송에서 ‘비싼 사복 입은 스타’ 차트를 다뤘다. 제니는 그간 투톤 브리지 헤어부터 하이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실핀 아이템을 유행시키고, 전국에 크롭톱 유행을 재전파시켰다.

단추 개수도 제니에 따라 유행하기도. 단추를 일부 오픈해 크롭티처럼 카디건을 입자, 인터넷 쇼핑몰에선 '제니 스타일' 열풍이 불었다. 제니는 벚꽃 나들이 사진을 통해 ‘가성비룩’과 ‘명품룩’을 믹스매치한 사복 패션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제니가 착용한 와이드핏 청바지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약 3만원이라고 전했다. 청바지에 매치한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는 약 8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고가의 아이템들은 따로 있었다. ‘TMI 뉴스’는 제니가 입은 카디건의 가격이 약 500만원이며 백팩 가격 역시 약 500만원이라고 전했다. 명품 C사의 제품이라는 머리끈의 가격은 약 30만원이었다. 진행자 전현무는 "상하의가 너무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제니의 벚꽃놀이 사진 속 패션 아이템의 가격을 합하면 총 금액은 약 1040만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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