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치치파스..대회 중 "산불고통 그리스 국민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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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가 대형산불로 신음하고 있는 그리스 국민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치치파스는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1 내셔널뱅크오픈(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단식 2회전에서 세계 27위 우고 움베르(23·프랑스)를 2-1(6-4, 6-7<11-13>, 6-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16강전에서 세계 52위인 프란시스 티아포(23·미국)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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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는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1 내셔널뱅크오픈(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단식 2회전에서 세계 27위 우고 움베르(23·프랑스)를 2-1(6-4, 6-7<11-13>, 6-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치치파스는 “나는 가능한 한 많이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 조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곳에서 자랐다. 내 마음이 있는 곳이다. 도와주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다. 정말 불행한 일이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치치파스는 16강전에서 세계 52위인 프란시스 티아포(23·미국)와 격돌한다. 둘은 2021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에서 만났고, 티아포가 승리한 바 있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단식 1회전에서 만났는데 그때는 치치파스가 이겼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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