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닭갈비집 아들 변했다더니 사실인 듯, 100점 만점"(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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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180도 달라진 닭갈빗집 아들을 칭찬했다.
이날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춘천식 닭갈빗집 시식단으로 등장했다.
노사연은 환한 닭갈빗집 아들 표정을 보고 "많이 달라졌다. 아들이 변했다는 게 사실인가보다.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제 닭갈비도 대박이다. 전혀 느끼하지 않다. 100점 만점이다. 여기에 토를 달면 말이 안 되는 거다. 그 정도로 완벽한 맛이다"고 말해 닭갈빗집 사장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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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노사연이 180도 달라진 닭갈빗집 아들을 칭찬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춘천식 닭갈빗집 시식단으로 등장했다. 노사연은 환한 닭갈빗집 아들 표정을 보고 "많이 달라졌다. 아들이 변했다는 게 사실인가보다.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춘천식 닭갈비와 로제 닭갈비를 주문했다. 노사연은 "내 목에 검문소가 있는데 맛이 없으면 통과가 안 된다. 워낙 어릴 적부터 춘천 닭갈비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어 두 가지 음식을 모두 맛본 이들은 "옛날 맛이고 자연의 맛"이라며 "점점 맛이 깊어진다. 매운 것도 딱 좋다. 닭갈비 많이 먹었지만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로제 닭갈비도 대박이다. 전혀 느끼하지 않다. 100점 만점이다. 여기에 토를 달면 말이 안 되는 거다. 그 정도로 완벽한 맛이다"고 말해 닭갈빗집 사장을 웃게 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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