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이보영, 드라마 촬영중 머리자르고와 감독님께 혼났다"(같이3)

박수인 2021. 8. 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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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이보영의 신인시절을 언급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3'에서는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박원숙이 출연한 tvN 드라마 '마인' 촬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란은 17년 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했던 이보영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나랑 일했던 거 기억 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촬영 중간에 머리(카락) 잘라서 감독님한테 혼났던 기억 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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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영란이 이보영의 신인시절을 언급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3'에서는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박원숙이 출연한 tvN 드라마 '마인' 촬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란은 17년 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했던 이보영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나랑 일했던 거 기억 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촬영 중간에 머리(카락) 잘라서 감독님한테 혼났던 기억 나?"라고 물었다.

기억이 난다는 이보영은 "그런데 생각보다 안 혼났다"고 답했다.

김영란은 당시 상황을 알지 못하는 박원숙에게 "중간에 머리 자르고 와 가지고 (감독님이) '너 왜 중간에 머리 잘랐냐'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이보영은 "애기가 몇 명이야?" 묻는 질문에 "7살 딸, 3살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해 2013년 결혼했다. (사진=KBS 2TV '같이 삽시다3'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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