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노사연, 가슴 아픈 미팅썰 "폭탄제거반 해봤니?"

이민지 2021. 8. 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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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맘모스빵에 얽힌 눈물 나는 사연을 고백한다.

8월 13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러버'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노사연은 학창 시절 미팅 핫플레이스인 빵집에서 "내가 (미팅) 주선자였고, 처음에 만났을 때는 나도 설렜지. 그러다 결국 하나둘 빠져나가고 맘모스빵과 나만 남는다. 얘만 보면 눈물이 나"라며 맘모스빵과 알고 보니 '애증(?)'의 관계임을 털어놔 분위기를 숙연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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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노사연이 맘모스빵에 얽힌 눈물 나는 사연을 고백한다.

8월 13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러버'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빵생빵사' 노사연을 위해 웰컴 푸드로 각종 빵을 준비한다. 노사연은 빵을 하나하나 깐깐하게 검열하는 모습으로 4MC를 긴장케 한다. 특히 맘모스빵에 대해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내 최애빵은 맘모스빵이였어”라며 맘모스빵에 얽힌 추억을 꺼내 눈길을 끈다.

노사연은 학창 시절 미팅 핫플레이스인 빵집에서 “내가 (미팅) 주선자였고, 처음에 만났을 때는 나도 설렜지. 그러다 결국 하나둘 빠져나가고 맘모스빵과 나만 남는다. 얘만 보면 눈물이 나”라며 맘모스빵과 알고 보니 '애증(?)'의 관계임을 털어놔 분위기를 숙연케 한다.

이에 더해 그는 4MC에게 “너네 폭탄제거반 해봤니?”라고 질문하면서 대학생이 된 이후 미팅에서 만난 훈남 학생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노사연과 훈남 학생의 썸(?) 스토리에 대리 설렘을 느끼는 것도 잠시, '고대 출신'인 성시경이 “죄송합니다”라고 대리 사과를 했다고 전해져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노사연은 자신이 폭탄제거반이 된 경위를 설명하면서 상황극을 맛깔나게 연출해 4MC를 배꼽 잡게 한다는 후문이다. 노사연에게 성시경이 대리 사과를 한 이유와 MC들을 박장대소하게 한 노사연의 신들린 연기력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채널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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