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개봉 첫날 '모가디슈' 꺾고 1위..누적관객수 15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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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4만71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4477명이다.
'싱크홀'은 11일 개봉하자마자 '모가디슈'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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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4만71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4477명이다.
'싱크홀'은 11일 개봉하자마자 '모가디슈'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동안 흥행질주를 이어가던 '모가디슈'와 함께 흥행 쌍끌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모가디슈'는 이날 5만7802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1만7753명이다. 뒤를 이어 '프리가이'가 2만8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981명이다.
한편 '싱크홀'은 '땅 꺼짐' 현상이라 일컫는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다. 행복한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열린 집들이에 초대된 직장 동료들이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떨어지고 마는 사고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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