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전처, 극단적 시도로 병원行..둘 사이에 낳은 딸은?[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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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래퍼 에미넴의 전처 킴벌리(킴) 스콧이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미국 미시간주 자택에서 극단적 시도를 한 사람에 대한 전화를 받았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스콧은 전투적으로 반항했다.
스콧의 어머니 캐슬린 슬럭이 7월 23일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일주일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에미넴과 스콧은 1999년 결혼했고 2001년 이혼한 뒤 2006년 몇 달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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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세계적인 래퍼 에미넴의 전처 킴벌리(킴) 스콧이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미국 미시간주 자택에서 극단적 시도를 한 사람에 대한 전화를 받았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 스콧은 전투적으로 반항했다.
스콧의 다리에는 작은 열상이 있었고 상당한 양의 피가 바닥에 쏟아져 있었다는 전언. 경찰 당국은 의료 및 심리검사를 위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후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의 어머니 캐슬린 슬럭이 7월 23일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일주일 만에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앞서 스콧의 여동생 던 스콧은 2016년 41세의 나이로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여동생 죽음 당시 그는 온라인에 "전 그녀가 제게 돌아오는 길을 찾기를 바라며 그녀를 위해 불을 켜두었다. 그녀가 그립고 내가 할 수 있는 그 어떤 말보다도 사랑한다. 동생을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절반이 사라졌고 나는 다시는 온전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라며 슬픔을 표현했던 바다.
에미넴과 스콧은 1999년 결혼했고 2001년 이혼한 뒤 2006년 몇 달간 재혼했다. 그들은 슬하에 딸 헤일리를 두고 있다. 에미넴은 딸에 대한 노래를 대거 만드는 등 미국 연예계 대표 '딸바보'로도 유명하다. 스콧과 이혼할 때도 헤일리의 양육권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였고 어렵게 헤일리의 양육권을 얻었다.
지난 해에는 에미넴이 한 방송에서 딸 헤일리에 대해 "학점 3.9 GPA로 미시간 주 대학교를 졸업했다"라며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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