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개봉일 14만↑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오프닝 1위[박스오피스]

배효주 2021. 8.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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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 박스오피스 1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이다.

8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개봉 당일 14만7,304명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만6,672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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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싱크홀'이 박스오피스 1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이다.

8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개봉 당일 14만7,304명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만6,672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블랙 위도우'를 잇는 올해 3번째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만큼, '싱크홀'이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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