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제니퍼 애니스톤X데이빗 쉼머, 열애설 부인 "그랬다면 자랑할 것"[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빗 쉼머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LA타임즈는 8월 11일(현지시간) "가십 잡지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제니퍼 애니스토과 데이빗 쉼머는 사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측 홍보 담당자들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소문 진화에 나섰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6월 라디오쇼에서 "만약 데이빗 쉼머와 그런 일이 있었으면 자랑스럽게 말할 것"이라며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외 연예 매체 클로저는 10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 최근 '프렌즈:더 리유니온'(Friends: The Reunion)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데이빗 쉼머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데이빗 쉼머는 '프렌즈'에서 레이첼 그린과 로스 겔러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프렌즈:더 리유니온'에서 두 사람은 '프렌즈' 촬영 당시 서로에게 특별한 마음이 있었지만 경계를 넘지는 않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프렌즈: 더 리유니온' 당시 친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영국 타블로이드 잡지들이 두 사람의 데이트를 보도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8년 저스틴 서룩스와 이혼했고 데이빗 쉼머 역시 2017년 조이 벅먼과 이혼한 후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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