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고기국숫집 극찬 "골목식당에서 이런 집 없다→다른 가게들 긴장해야할 것"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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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고기국숫집 맛을 극찬했다.
11일 전파를 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다섯 번째 편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이 정도가 나온다면 제주도 고기국숫집 사장님들 긴장해야 한다"라몀 극찬을 하기도.
백종원은 "제가 골목식당 하면서 이런 집은 거의 없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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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고기국숫집 맛을 극찬했다.
11일 전파를 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다섯 번째 편이 공개됐다.
고기국숫집 남편 사장님은 육수를 만들면서 “오늘 육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두 종류의 육수를 준비했다.
백종워는 “손님들 모시고 (국물) 테스트 해본 거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죠?”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장님은 “결과가 안나왔는데 계속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아쉽긴 하지만 다른 국수로 솔루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두 가지를 준비했다. 하나는 비계를 더 넣은 거고, 하나는 덜 넣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장님은 “그런데 국물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고 우려를 내비쳤고, 백종원은 괜찮다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이게 지방 들어간 거죠? 쉬었다. 지방이 금반 쉰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비계가 들어가지 않은 국물을 마시고 “이것도 훨씬 좋아졌다”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은 “이 정도가 나온다면 제주도 고기국숫집 사장님들 긴장해야 한다”라몀 극찬을 하기도. 백종원은 “쿰쿰하지 않고 진한 맛이다. 두 가지를 다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제가 골목식당 하면서 이런 집은 거의 없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지금 주방 환경이 육수를 낼 공간이 아니다. 우선은 비계 없는 걸로만 하는 게 좋겠다”라고 조언을 더했다. 또한 “우선 메뉴를 줄여야 한다. 고기국수만 팔고 자리가 잡히면 나중에 다른 메뉴를 팔아라”라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저를 믿어라. 이거 하나 먹으면 다음에 또 올거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백종원은 “비계 없는 고기국수로 장사를 한 번 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금새록은 고기국숫집을 방문했고, 금새록은 박스를 전하며 “사장님 다름이 아니라 골목식당에서 고기 조금 쾌적하게 하시라고 칼 소독기를 선물로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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