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남동생 먼저 세상 떠나 조카 넷 공동육아 중"('퍼펙트 라이프')
2021. 8. 12.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자두가 근황을 공개했다.
자두는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자두는 냉장고를 닦으며 "코딱지가 아무데나 묻어 있어"라고 토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코딱지? 코딱지면 아이들일 텐데"라고 의아해 했고, 자두는 "내 아이는 아니고"라고 입을 열었다.
자두는 이어 "내 남동생이 작년에 먼저 천국으로 이사를 갔다. 그래서 조카가 넷이 남았는데 올케 혼자 육아가 힘드니까 우리 집에서도 육아를 같이 많이 도와주면서 살고 있어서 아이들의 흔적이 집안에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애들이 몇 살이냐?"고 물었고, 자두는 "첫째는 10살, 둘째는 8살, 셋째는 4살, 넷째는 2살. 아직 좀 어리지"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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