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윙크하신 거?" 노사봉, 백종원 첫 만남에 거침없는 농담 (골목식당)[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8. 1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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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봉이 백종원을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춘천식닭갈빗집 시식단으로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했고, 노사봉은 백종원을 보자마자 대뜸 "윙크하신 거예요?"라며 거침없는 농담으로 시선 강탈했다.

노사봉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컨설팅 한 번 받아보고 싶었다. 우리 가게가 뭐가 문제인지"라고 털어놨고, 백종원은 "다음 주에 출연하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지금은 안 돼요"라고 입을 모았고 백종원은 "관광객들이 사라져서"라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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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봉이 백종원을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춘천식닭갈빗집 시식단으로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출연했고, 노사봉은 백종원을 보자마자 대뜸 “윙크하신 거예요?”라며 거침없는 농담으로 시선 강탈했다. 백종원은 “아니요”라고 부인했고, 노사연은 “언니가 뵙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노사봉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컨설팅 한 번 받아보고 싶었다. 우리 가게가 뭐가 문제인지”라고 털어놨고, 백종원은 “다음 주에 출연하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성주는 “중구 소공동은 잘 되는 골목 아니냐. 저희는 안 되는 골목만 찾아 다닌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지금은 안 돼요”라고 입을 모았고 백종원은 “관광객들이 사라져서”라고 이해했다. 노사봉은 “주변 다 호텔인데 지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춘천식닭갈빗집 기본 닭갈비와 로제 닭갈비를 모두 극찬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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