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재미교포 남편과 싸울 때 화나면 번역기 돌려, 남편 어휘력 급상승"(퍼펙트)[어제TV]

이해정 2021. 8. 12.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자두가 재미교포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자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안방문을 열고 "허니"라고 남편을 찾았다.

이후 남편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자두와 남편은 입을 맞추고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달달함을 자아낸다.

자두는 남편의 두 다리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올렸고,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불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자두가 재미교포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가수 자두가 출연했다.

자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안방문을 열고 "허니"라고 남편을 찾았다.

이후 남편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자두와 남편은 입을 맞추고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달달함을 자아낸다. 결혼 8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에 스튜디오에는 BAD 버튼이 폭주해 웃음을 안겼다.

자두는 남편의 두 다리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올렸고,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불러줬다. 재미교포인 남편은 가사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노래에서 향이 난다"고 감미로워했다.

자두와 남편은 식사를 함께하기 시작했고, 식사를 하기 전 조카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애정을 나눴다. 자두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대신해 올케와 함께 조카 네 명을 돌보고 있었다. 이상미는 "통화하는 짧은 장면만 봐도 자두가 조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고 했다.

남편은 "자두가 처음에는 요리를 정말 못했다"고 팩트 폭력을 가했고, 자두는 "그런데 내가 요리를 잘하게 된 건 오빠 칭찬 덕분이야"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남편 역시 "네가 해서 맛있다"며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너무 다정한 모습에 닭살을 호소하던 이성미는 "부부 싸움은 안 하냐"고 물었고, 자두는 "많이 한다. 열정적으로 싸운다"며 "저는 화가 나면 번역기로 돌려 '내 마음이 이래'라고 보여준다. 남편은 싸울 때 어휘력이 상승해서 '너 그거 연예인 병이야' 같은 말도 한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