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미카엘 "자녀를 요리사 시킬 생각 없다, 변호사 됐으면"(국제부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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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이 자녀는 요리사를 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니키타는 아내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 요리사 미카엘을 찾아갔다.
동유럽 음식이 잘 맞지 않는 한국인 아내에게 깻잎 치킨 스테이크를 해주기로 한 니키타은 미카엘의 지시 하에 열심히 요리를 배웠다.
티격태격하던 니키타, 미카엘은 한국인 아내와의 부부 싸움 대처법으로 대동단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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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국제부부'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이 자녀는 요리사를 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니키타는 아내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 요리사 미카엘을 찾아갔다.
동유럽 음식이 잘 맞지 않는 한국인 아내에게 깻잎 치킨 스테이크를 해주기로 한 니키타은 미카엘의 지시 하에 열심히 요리를 배웠다.
요리를 하던 중 니키타는 미카엘에게 "아이도 요리사를 시킬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미카엘은 "없다.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변호사, 회계사 아니면 우주비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결국 '사' 자 직업을 원하는 게 아니냐"고 타박했다.
니키타는 "저희는 아직 자녀 계획이 없다"며 "제 생각엔 10년 안에는 없을 것 같다. 저는 지금도 아기 같다. 지금도 아빠와 아들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미카엘은 "내가 그렇게 늙어 보이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안겼다.
티격태격하던 니키타, 미카엘은 한국인 아내와의 부부 싸움 대처법으로 대동단결이 됐다. 미카엘은 "아내랑 싸우면 뮤조건 '아 예'라고 고개를 숙인다"고 했고 여자 출연진들은 "그게 맞다"고 공감했다.
미카엘은 "아직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아내가 화가 나면 한국말 폭격을 쏟는다. 그럼 그냥 '예'하고 끝난다"고 했고, 니키타는 "우리도 마찬가지다. 한국말을 잘 못하니 싸울 때 답답하다"고 동병상련의 마음을 터놓았다.
미카엘은 "나는 싸우다가 급하면 불가리아어를 쓴다"고 했고, 니키타 역시 "저도 급하면 영어, 러시아어가 나온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정민은 "제 아내 루미코도 일본어로 욕을 할 때가 있다"고 공감했는데, 루미코는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하잖아"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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