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 "한국인들, 일본 반찬 전부 안주로 인식"(국제부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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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루미코가 한국 사람들이 일본 반찬을 전부 안주로 먹는다고 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는 루미코의 사촌 언니가 일본식 가정식 요리를 선보였다.
이후 루미코의 사촌 언니는 잠두콩으로 영양밥을 만들어 가정식을 완성했다.
김정민은 "음식들이 다 안주로 최고"라고 칭찬했고, 루미코는 "한국 사람들은 왜 일본 반찬을 다 안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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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국제부부' 루미코가 한국 사람들이 일본 반찬을 전부 안주로 먹는다고 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는 루미코의 사촌 언니가 일본식 가정식 요리를 선보였다.
첫 번째 요리는 메로 조림 간장 양념을 이용한 넙치찜이었다. 김정민은 "먹어본 일본 음식 중 가장 맛있다. 두툼하고 야들야들한 살이 입에서 녹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가키아게라는 채소 튀김이 등장했다. 루미코는 "집에 있는 채소를 모두 튀기는 요리"라고 설명했고, 김원희는 "우리나라에서 냉장고 털이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이후 루미코의 사촌 언니는 잠두콩으로 영양밥을 만들어 가정식을 완성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루미코는 "정말 너무 먹고 싶다"며 "엄마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꼭 먹고 싶다. 특히 매실을 소금에 절인 우메보시라는 음식이 먹고 싶다"고 그리움을 표했다.
김정민은 "음식들이 다 안주로 최고"라고 칭찬했고, 루미코는 "한국 사람들은 왜 일본 반찬을 다 안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안주로 최고라는 말이 가장 큰 음식 칭찬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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