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춤을 추며 다가와.." 김호영, 조승우와의 멀어질 뻔한 사연?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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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영이 조승우를 언급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732회 '친구의 친구도 친구됐네' 특집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호영은 선넘은 친화력으로 조승우와 멀어질뻔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호영은 "그 다음장면부터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놀라서 갑자기 블랙 아웃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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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영이 조승우를 언급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732회 ‘친구의 친구도 친구됐네’ 특집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호영은 선넘은 친화력으로 조승우와 멀어질뻔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호영은 “워낙 팬이었고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기쁘게도 같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에 하던대로만 해도 됐는데 너무 좋아서 흥분 지수가 올라갔다. 탱고 연습 중, 조승우가 먼저 마음을 열고 탱고춤을 추며 다가왔는데 이를 받아주려다가 오바한 나머지 조승우의 확 얼굴을 돌려버렸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악의 애드리브가 나왔네요.."라며 안타까워했고 이에 안영미는 "어떡해.."라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이에 조승우는 크게 당황했고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고. 김호영은 “그 다음장면부터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놀라서 갑자기 블랙 아웃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지금은 잘 지낸다"고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ys2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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