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 콘텐츠 분량 걱정 "너무 진지했나?" (뽕숭아)

정동원이 임영웅의 ‘분량 요정’으로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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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인생학교’ 61회에서 TOP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수뽕TV 특집’ 불꽃 튀는 분량 전쟁을 펼쳤다.

이날 임영웅은 ‘스포츠’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트롯맨들이 제작 PD가 되어 콘텐츠 분량 전쟁을 펼치게 된 것.

임영웅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 파트너는 축수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고알레로 나타났다. 임영웅은 ‘웅이표 축구교실’을 오픈해 임메시 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그는 “너무 ‘찐’으로 하나?”라며 분량을 걱정했다. 좋아하는 축구다 보니 진지하게 교육만 했기 때문.

이에 분량 확보를 책임지는 ‘분량 요정’ 정동원이 임영웅 지원사격에 나섰다. 골키퍼가 된 정동원은 임영웅이 찬 공을 완벽하게 방어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계속 막지 못하자 이내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임영웅은 크게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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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축구 콘텐츠에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웅이”, “영웅이는 축구왕! 좋아하는 축구 하면서 아이처럼 신나 보여 보는 사람도 행복”, “우리 임메시 고알레 1타강사 레슨 덕분에 바로 감아차기 웅든골 성공”, “축구 콘텐츠 완전 기대된다”, “축구에 진심인 히어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