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귀환' 비욘세, 노출도 우아하게..관능미 '물씬'

마아라 기자 2021. 8.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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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비욘세가 돌아왔다.

11일(한국시간)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진행한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비욘세는 "내가 넘어지거나 실패하는 것을 바라는 눈빛을 느낀 적이 있다"며 "27세에 독립해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나 자신을 관리했다. 남성들이 지배하는 업계에서 파워풀한 여성으로 자리잡고 싶었다. 난 더 이상 나 자신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경지에 와 있다"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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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욘세 /사진=하퍼스 바자 매거진

팝가수 비욘세가 돌아왔다.

11일(한국시간)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진행한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화보 속 비욘세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브이넥 깃털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클리비지룩을 연출한 모습이다. 그는 '구찌'의 드레스를 입고 올림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 비욘세는 카우보이 모자와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서부의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블랙 브라와 쇼츠 차림에 설긴 짜임의 망사 니트 케이프를 걸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오는 9월4일 만 40세가 되는 비욘세는 인터뷰에서 "내 10대는 고달팠다. 이미 10세 부터 녹음실에서 50~60곡을 녹음했고 13세에 첫 성대결절을 알았다"며 "데스티니 차일드로 데뷔하고 나서 놀 시간이 없었다. 술과 마약에 빠지거나 흑인 슈퍼스타의 행보를 그대로 이어갈 수도 있었지만 그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서 많은 것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비욘세는 "내가 넘어지거나 실패하는 것을 바라는 눈빛을 느낀 적이 있다"며 "27세에 독립해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나 자신을 관리했다. 남성들이 지배하는 업계에서 파워풀한 여성으로 자리잡고 싶었다. 난 더 이상 나 자신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경지에 와 있다"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최근 비욘세는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아이비 파크'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서 "음악이 나올 거다"고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가수 제이지와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고 2018년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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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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