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몰카범 시민 신고에 덜미

이정 2021. 8. 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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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던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남구 달동의 버스정류장에서 긴 막대로 여성 주변을 서성이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40대 남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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