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식 열려
강예슬 2021. 8. 11. 23:52
[KBS 울산]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기 추모식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1884년 울산에서 태어난 박상진 의사는 1915년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추대됐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8월 11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주를 박상진 의사 추모주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박 의사의 서훈 등급 상향 조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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