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학점제형 순회교사제 내년 대폭 확대
박영하 2021. 8. 11. 23:52
[KBS 울산]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을 앞두고 내년에 순회교사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순회교사제는 학교를 돌며 소수의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지원하는 교사로, 울산에서는 올해 8명의 순회교사가 16개 학교에서 2천여 명의 수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는 공통과목을 제외한 모든 선택과목과 전문교과, 고시외 과목으로 순회교사제를 확대하기로 하고 11월 중에 순회과목과 학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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