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지훈, "남양주 인싸 맞아..논의중인 광고 40여개" → "칼에 얼굴 맞아 5시간 수술" [종합]

이예슬 2021. 8.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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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훈이 남양주 인싸설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

이지훈은 최근 큰 수술을 했다고.

이날 이지훈은 "남양주 인싸설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지훈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남양주에 살았던 토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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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남양주 인싸설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 이어 최근 5시간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732회 ‘친구의 친구도 친구됐네’ 특집으로 정보석, 이지훈, 김호영, 이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정보석은 흰머리로 나타났다.이에 김구라는 “염색하신거냐” 질문했다. 정보석은 “머리가 가늘어지기 시작해서 염색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멋있는거 알고 계시냐”는 김국진에 질문에는 단호히 “아니오”라고 답했다.

정보석은 올해 6월 빵집을 오픈, 빵집 아저씨로 살고 있다고.  정보석은 “18년 전에 집을 지었는데 아이들이 떠나고 나니 집이 적적하더라. 이사 갈까 고민하다가 누리고 살았던 경치를 같이 누리면서 돈도 벌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라스 3번째 출연이라고. 그는 “친한사람들과 출연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것들을 물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분량 사수 방법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출연자 중 특히 이은지를 만나고 싶었다.”며 이은지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사실 오늘 처음 본 사이인데 오늘 왠지 캐미가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얼굴까지 빨개졌고 안영미는 이를 놀렸다. 이지훈은 부끄러워하며 “저한테 관심주지 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훈은 최근 큰 수술을 했다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칼에 맞아서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랑 코를 맞고 이명 듣고 쓰러졌다가 피가 나는데도 대충 처치하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지대가 높은 곳에서 촬영을 했는데 압이 올라오니 숨이 안 쉬어졌다. 병원 검사 결과 비중격만곡증을 발견했다. 외상으로 심화가 돼 거의 5시간 동안 수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수술실에서 부모님이랑 헤어지고 차에 가는데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차가 아니라 침대겠지”라고 지적했다. 이지훈은 “차가 아니라 휠체어”라고 정정했다. 김호영은 “그런거 틀리면 큰일 난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다발성 팩트 증후군이라고 꼭 이런거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훈은 “남양주 인싸설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 했고 그는 “카메라가 앞에 있으면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남양주에 살았던 토박이라고. 김호영은 낯가리는 이지훈에 “우리를 보고 낯을 가리더라. 이 양반은 업계 사람을 가리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훈은 “방송을 보고 단골 편의점 사장님, 음식점 사장님, 스크린 골프 사장님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다. 시청자들이 그 댓글을 보고 제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독립해서 혼자 살다보니 좀 외로웠다. 그래서 사장님들이랑 많이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망원동 육중완 같은 느낌이네..”라고 말했다.

/ys2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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