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대왕 연어 등장에 울먹→해체 완벽 성공 "재능 있어"(뽕숭아학당)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대왕 연어 해체에 도전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이 개인 요리 콘텐츠에 도전했다.

이찬원은 유튜버 수빙수와 요리 콘텐츠를 준비했다. 수빙수를 만난 이찬원은 “요리에 평소 관심이 많아서 선택을 했는데, 이미 다 손질 되어 있는 걸로 해왔다”고 긴장했다. 수빙수는 “느낌 온다. 걱정 1도 안 하셔도 된다. 오늘은 분량으로 다 갖춰져 있다. 해체하고 손질한 다음에 코스 요리까지 분량을 제대로 뽑아보겠다. 1등하실 것 같다”고 이찬원을 안심 시켰다.

‘찬또베리빙수’라는 채널명을 지은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요리 준비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아이스박스 속 대왕 연어가 등장하자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을 쳤고, 연어를 들고 호들갑을 떨었다.

울먹이며 연어를 소개한 이찬원은 생선 대가리 자르기를 시작으로 해체 쇼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무서워하던 모습을 뒤로하고 박력 넘치게 대가리를 잘랐고, 수빙수를 따라 거침없는 칼질을 선보였다. 수빙수는 “재능 있다”라고 이찬원의 칼질을 칭찬했다. 이어 이찬원은 껍질을 분리하고 회 뜨기까지 도전하며 성공적으로 해체를 마쳤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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