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16기 앙팡테리블 도전이 매섭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정 경주는 현재 플라잉(1~6경주) 경주와 온라인(7~8경주) 경주를 합해 총 8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는데 19회 1일차 3경주(6월9일)에 출전해 출전선수 중 기력 좋은 98번 모터와 함께 1코스에 출전해 0.11초 스타트와 안정적인 1턴 전개로 쌍승식 37.8배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경정 경주는 현재 플라잉(1~6경주) 경주와 온라인(7~8경주) 경주를 합해 총 8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예전처럼 정상적인 경주는 아니지만 출전 선수의 승부 의지는 최고조로 올라와있다.
많은 경주를 하지 못하다보니 선배기수라고 해서 유리하다 할 수 없고 후배기수라고 해서 불리하다고만 할 수 없는 현실에 최근 선후배 기수 간 치열한 순위권 경합으로 인해 매 경주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중 최근 중-고배당을 선사하는 16기 선수들 약진이 두드러져 보인다.
◇“2021시즌 출발 좋아요!”
우선 시즌 2승을 거둔 박민성(B2) 선수는 신인 첫 해인 2020시즌 동기생끼리 펼친 실전경주에서 총 4회 출전 중 3착 3회와 L(출발지체)로 실격 1회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평균스타트 0.13초라는 좋은 기록이 2021시즌 결실을 맺고 있다. 올 시즌 2승 모두 1코스에서 나왔다. 특히 26회 2일차 3경주에서 소개항주 7.03으로 상당히 저조한 기력이지만 코스 이점을 활용한 스타트 집중력으로 1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쌍승식 50.8배 삼복승식 30.2배로 기염을 토했다.
전동욱(B1) 선수 활약도 경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인시절 총 8회 출전 중 1착 2회 2착 2회 평균스타트 0.25초로 나름 준수한 성적으로 프로선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는데 19회 1일차 3경주(6월9일)에 출전해 출전선수 중 기력 좋은 98번 모터와 함께 1코스에 출전해 0.11초 스타트와 안정적인 1턴 전개로 쌍승식 37.8배를 기록했다.
지난 27회 1일차 5경주에선 비록 1착 경합은 아니지만 장수영(7기 B2) 최영재(5기 A2) 선수와 마지막 턴까지 2착 자리를 놓고 펼친 경합은 가장 인상적인 경주로 남아있다.
박민성-전동욱 선수 모두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 안정적인 스타트를 보이고 있어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도 지켜봐 주세요!”
아직 시즌 1승도 없는 선수 중 김보경, 임지훈, 홍진수 선수 도전도 체크 대상이다. 김보경(A2) 선수는 올 시즌 평균스타트 0.19초로 상당히 좋은 스타트를 보이고 있어 시즌 중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1턴 경합에서 밀리면 포기가 빠르다는 점이다.
임지훈(B2) 선수는 스타트(시즌 평균스타트 0.32초)는 좋지 않지만 1턴 전개에서 신인치고는 안정적인 모습이라 모터 배정 운과 코스만 좋다면 언제든지 1착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홍진수(B2) 선수는 올 시즌 평균스타트 0.23초를 기록 중으로 시즌 6회 출전 중 2착 2회를 했지만 1턴에서의 전개력이 신인답지 않게 노련한 모습이라 눈여겨봐야할 선수로 분류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조건만남 절도범…23기 정숙, '나는솔로' 통편집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최강희, 연기 중단 후 알바 "月 160만원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