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P 의식한 PSG 회장, "규정 준수하고 메시 영입"

한재현 2021. 8.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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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풍부한 자금력을 앞세워 리오넬 메시를 품에 안았다.

PSG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11일(한국시간) 메시 기자회견에 동석해 FFP 규정을 언급했다.

메시는 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계약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이 되어 이적료가 없다.

그러나 PSG는 이를 감당할 수 있고, 메시를 통한 거액 수입도 가능한 만큼 문제될 여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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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파리생제르맹(PSG)이 풍부한 자금력을 앞세워 리오넬 메시를 품에 안았다. 가장 큰 걱정인 재정적페어플레이(FFP) 문제도 해결했다.

PSG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11일(한국시간) 메시 기자회견에 동석해 FFP 규정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FFP를 준수하고 있다. 이 규칙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계약 전 금융 및 법률 담당자를 통해 먼저 확인 가능하다.

FFP는 지출 불평등을 막고 건강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유럽축구연맹(UEFA)이 제정했다. 이를 위반한 구단은 유럽대항전 출전권 박탈까지 갈 정도로 무거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메시는 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계약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이 되어 이적료가 없다. 대신 그의 연봉은 보너스까지 합쳐 3,300만 유로(약 445억원)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PSG는 이를 감당할 수 있고, 메시를 통한 거액 수입도 가능한 만큼 문제될 여지는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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