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분량 잊은 축구 열정 "나 너무 찐으로 하나?"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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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 CHOSUN 방송 캡처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콘텐츠 촬영을 잊고 축구에 빠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분량 사수 레이스로 펼쳐진 가운데 임영웅이 고알레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알레 이호, 고재민을 만난 임영웅은 “형님들 영상을 자주 봤다. 골 잘 넣는 방법, 감아 차는 법을 배우고 싶다”라고 적극적으로 말했다. 스트레칭 후 공을 차는 임영웅에 3번 다 골 밖으로 공을 찼고 고알레의 교정으로 다시 도전했다. 이어 임영웅은 감아 차기 까지 완벽하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여전히 슈팅 연습에 빠진 임영웅은 완벽한 감아 차기로 고알레의 환호를 받았다. 진지하게 축구를 하던 임영웅은 “나 너무 찐으로 하나?”라며 콘텐츠 분량을 뒤늦게 걱정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앞선 게임에서 1등 한 임영웅은 3분 분량 확보를 얻어내 분량 요정 찬스로 정동원과 붐을 소환했다. 임영웅이 공을 차고 막기에 도전한 정동원은 가볍게 방어에 성공했다.

임영웅은 빠른 속도로 낮게 공을 차 골대에 골을 넣었다. 이어 또다시 빈틈을 노린 골로 분량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불붙은 정동원은 “다시 합시다”라고 승리욕을 폭발시켰다.

승부를 가르는 마지막 슈팅을 붐이 막아내지 못하자 정동원은 장갑을 집어 던졌다. 시간을 돌린 정동원에 임영웅은 골을 날렸고 끝내 정동원은 골을 막지 못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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