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하면서 이런 집 몇 집 없어" 고기국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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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완성된 고기국수 맛을 극찬했다.
백종원은 "다 잡았다. 쿰쿰하지 않으면서 진한 맛이 난다. '골목식당' 하면서 이런 집은 몇 집 없다. 마지막에 딱"이라며 "지금 주방 여건이 육수 내기에 적합한 여건이 아니다. 고기 핏물 빼는 공간도 있어야 한다. 일단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자리 잡히면 큰 데를 알아봐서 옮기는 게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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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완성된 고기국수 맛을 극찬했다.
8월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기국숫집 사장은 진한 제주도식 육수와 담백한 육수가 시식단의 7:4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걸 하면 기존에 오시던 분들이 배신감 느끼지 않을까”라고 갈등했다.
하지만 이날 고기국숫집 사장은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런데 해오던 국수 4년 해서 반응이 안 나왔는데 계속 그걸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진한 육수를 택했다. 또 고기국숫집 사장은 원래대로 뽑아낸 육수와 지방을 더 넣은 육수까지 두 종류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두 가지 버전의 고기국수를 시식했고 단번에 비계를 넣은 육수를 찾아내 “이거 며칠 됐죠? 쉬었다. 지방이 빨리 쉬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다른 육수를 먹고 “전보다 훨씬 진해졌다. 이것만 해도 뭐. 이 정도면 제주도 고기국수 사장님들이 긴장해야 한다. 이 맛만 유지할 수 있다면. 이거 맛있다. 국물 제대로 냈다”고 호평했다.
백종원은 “다 잡았다. 쿰쿰하지 않으면서 진한 맛이 난다. ‘골목식당’ 하면서 이런 집은 몇 집 없다. 마지막에 딱”이라며 “지금 주방 여건이 육수 내기에 적합한 여건이 아니다. 고기 핏물 빼는 공간도 있어야 한다. 일단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자리 잡히면 큰 데를 알아봐서 옮기는 게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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