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드' 천호진 "너무 자신하지마, 앞날은 아무도 몰라" 지진희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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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지진희(백수현 역)와 천호진(서기태 역)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고조되었다.
천호진에게 찾아간 지진희는 "사람 사냥에도 취미가 있으신지 몰랐습니다"라며 뼈가 있는 말을 전했다.
지진희가 "두 달이면 충분합니다"라고 하자 천호진은 "너무 자신하지 마라.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두 사람간의 정치비자금 거래 원본 파일을 둘러싼 긴장감이 계속해서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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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지진희(백수현 역)와 천호진(서기태 역)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고조되었다.
천호진에게 찾아간 지진희는 "사람 사냥에도 취미가 있으신지 몰랐습니다"라며 뼈가 있는 말을 전했다.
지진희가 원본을 못 찾은 것 같다고 하자 천호진은 다른 말로 주위를 돌리며 제대로 된 대답을 회피했다. 지진희가 집요하게 "요란하게 일 처리하신 것도 그 이유이십니까?"라고 묻자 천호진은 "윤동필이 안 죽였고, 원본도 나한테 쭈욱 없었다. 요란한 건 내 취향도 아니고"라며 정색하며 대답했다. 천호진의 대답에도 지진희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계속해서 날카롭게 쳐다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고 천호진은 "사람은 근본은 다 같아"라며 지진희에게도 자신과 같은 모습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다가 "아니다 너는 시간이 없지?"라며 비아냥댔다. 지진희가 "두 달이면 충분합니다"라고 하자 천호진은 "너무 자신하지 마라.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두 사람간의 정치비자금 거래 원본 파일을 둘러싼 긴장감이 계속해서 고조되었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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