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메시' 임영웅, 고알레 교정 한 번에 급성장 "이런 슈팅 처음" 깜짝(뽕숭아)

이하나 2021. 8. 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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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고알레의 교정으로 업그레이드 된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스포츠 콘텐츠 게스트로 고알레가 등장하자 "축구 콘텐츠로는 제일 잘 짜여져 있는 유튜버다. 예전부터 많이 봐 왔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평소에 SNS에서도 많이 보던 영상이었다"고 기대했다.

임영웅은 고알레 이호, 고재민과 인사를 나누며 "실물로 뵙다니. 형님들 영상을 자주 본다. 항상 축구 관련 콘텐츠를 많이 본다"고 반가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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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고알레의 교정으로 업그레이드 된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이 스포츠를 주제로 개인 콘텐츠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스포츠 콘텐츠 게스트로 고알레가 등장하자 “축구 콘텐츠로는 제일 잘 짜여져 있는 유튜버다. 예전부터 많이 봐 왔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평소에 SNS에서도 많이 보던 영상이었다”고 기대했다.

임영웅은 고알레 이호, 고재민과 인사를 나누며 “실물로 뵙다니. 형님들 영상을 자주 본다. 항상 축구 관련 콘텐츠를 많이 본다”고 반가워 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골을 잘 못 넣어서 골 잘 넣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감아 차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사실 그게 제일 멋있지 않나”고 말했다.

많이 쓰는 다리 위주로 스트레칭을 마친 임영웅은 본격적으로 슈팅 실력을 진단했다. 임영웅의 슈팅을 본 이호, 고재민은 “느낌이 왔다”며 “자세가 좋은데 임팩트를 맞추는 것만 교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엄지 발가락이 아닌 발등으로 차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영웅이 “땅을 찰 것 같아서 겁난다”고 말하자, 이호와 고재민은 “볼을 살짝 댄다는 느낌으로 해라”며 축구공을 감싸듯 슈팅하라고 설명했다. 교정 한 번에 임영웅은 바로 공을 골인 시켰고 “이거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지나”라고 놀랐다.

이어 임영웅은 일명 ‘바나나킥’이라고 불리는 감아 차는 방법까지 전수 받았다. 임영웅은 “실제로 눈 앞에서 이런 슈팅 처음 본다”고 들떴다.

두 사람은 임영웅의 감아 차기 슈팅을 보고 “영웅 씨가 몸이 뜬다. 코스를 정하고 다음에 공만 보고 차라”고 말했고, 교정을 받은 임영웅은 바로 감아 차기를 성공 시켰다. 임영웅은 “나 이런 슈팅 처음 차 봐”라고 기뻐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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