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보석 "18년 된 집 빵집으로 개조.. 단골 손님이 노래도"

박정수 2021. 8.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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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보석이 '빵집 사장님'으로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정보석이 '빵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보석은 "18년 전에 이 집을 지었다. 자녀들이 떠나고 다니까 둘이 살기 집이 너무 컸다. 집이 아니라 짐이 돼버렸다"며 "이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제가 누리고 살았던 경치를 같이 누리고 돈도 벌면 어떨까'고 생각했다"며 빵집을 하게된 계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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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보석이 '빵집 사장님'으로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정보석이 '빵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보석은 "18년 전에 이 집을 지었다. 자녀들이 떠나고 다니까 둘이 살기 집이 너무 컸다. 집이 아니라 짐이 돼버렸다"며 "이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제가 누리고 살았던 경치를 같이 누리고 돈도 벌면 어떨까'고 생각했다"며 빵집을 하게된 계리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경치 좋은 카페'로 생각했는데 빵이 맛있다고 해서 우리 집 자주 오는 단골 손님이 노래까지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또 "둘째 아들이 운동하던 친구인데 코로나때문에 대회가 없어지고 하니까 요즘 열심히 배우고 있고, 20년 경력 파티시에도 모셨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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