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홈런·17안타 LG 4연승..4연패 KT와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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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오늘(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12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4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45승 32패를 기록하며 4연패에 빠진 KT와 타이를 이뤄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2014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가 지난해 롯데로 트레이드된 지시완은 오늘 1군 리그에서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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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오늘(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12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4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45승 32패를 기록하며 4연패에 빠진 KT와 타이를 이뤄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이 이틀 연속 실책으로 무너진 KT를 4대 1로 꺾었습니다.
전날도 실책 3개로 패했던 KT는 팀 타선도 추격 점수를 뽑지 못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5.2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창원 원정경기에서 지시완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NC를 5대 4로 눌렀습니다.
2014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가 지난해 롯데로 트레이드된 지시완은 오늘 1군 리그에서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8대 6으로 꺾었고, 광주에서는 한화가 7대 1로 뒤진 9회 초 대거 6점을 뽑는 저력을 선보이며 7대 7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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