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인디 록밴드 세이수미, 온라인 투어로 세계팬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인디신의 주목을 받은 부산 출신의 인디 록밴드 세이수미(Say Sue Me)가 '버추얼 투어'를 진행한다.
11일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에 따르면 세이수미는 8~9월 두 달간 세 차례에 걸쳐 버추얼 투어 '더 타임 인 비트윈'(The Time Between)을 개최한다.
2012년 결성한 세이수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해외 인디 음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해외 투어를 이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세계 인디신의 주목을 받은 부산 출신의 인디 록밴드 세이수미(Say Sue Me)가 ‘버추얼 투어’를 진행한다.
11일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에 따르면 세이수미는 8~9월 두 달간 세 차례에 걸쳐 버추얼 투어 ‘더 타임 인 비트윈’(The Time Between)을 개최한다. 이달 13일과 다음 달 3일, 다음 달 24일에 각각 한국, 유럽, 북미 시간에 맞춰 여는 온라인 콘서트다.
일렉트릭 뮤지 측은 “팬데믹으로 해외 활동이 중단되면서 신곡 작업과 함께 온라인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는 버추얼 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이수미는 자신들의 고향인 부산의 공연장 세 곳(OL‘55, 오방가르드, 베이스먼트)에서 각각 공연을 촬영해 부산 라이브 신의 모습을 해외 음악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발매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 ‘소 텐더’(So Tender)를 비롯해 신곡들의 첫 라이브도 들려준다.
2012년 결성한 세이수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해외 인디 음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한 해외 투어를 이어왔다. 2019년에는 세계 인디밴드들이 선망하는 무대인 미국 시애틀의 공영 라디오 방송국 KEXP의 ’KEXP 라이브‘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더나 맞고 대머리 됐다”…日 20대 여성, 부작용 호소
- [영상] "태평양 한가운데서 롤러코스터를" 240m 세계 첫 크루즈 롤러코스터 떴다
- 윤계상, 5세 연하 뷰티사업가와 결혼…코로나19로 혼인신고부터
- ‘꼭 삭제하라’ 경고에도…한국인의 지독한 중국앱 사랑
- [영상] “성폭행 겨우 11분, 너무 짧다” 감형사유에 스위스 '발칵'
- 한예슬, 남친과 동반 귀국…팔짱 끼며 다정함 과시
- [영상] "발레리나?" 암사슴들의 우아한 강펀치 싸움
- “무리한 홀로서기”…‘청년 고독사’에 공감하는 20대 [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 모국어 이해못하는 中 14세 금메달리스트…“다이빙 기계돼 안타까워”
- 아침 공복엔 커피와 이것 참으세요 [식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