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진봉→황충원 대면..강철부대식 체력 테스트에 동공지진(뽕숭아)

이하나 2021. 8. 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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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강철부대' 주역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과 만났다.

이후 장민호는 카메라를 들고 직접 브이로그를 촬영하며 약속 장소로 향했다.

장민호가 "운동을 오래 했다. 어렸을 때 수영도 했다"고 자신감을 보이자, 이진봉은 턱걸이 시범을 보였다.

그때 장민호는 "뽕력 테스트를 봐야 한다"고 세 사람에게 노래를 요청했고, 이진봉은 코믹한 댄스와 함께 '한잔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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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민호가 ‘강철부대’ 주역 최영재, 이진봉, 황충원과 만났다.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촬영에 도전하는 ‘수뽕TV’ 콘텐츠에 도전했다.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선택한 장민호는 군복 영상이 등장하자 “잘못 선택한 것 같다. 홈이라는 뜻을 모르냐. 나를 파병을 보내려고 하냐. (제작진) 가만 안 둔다”고 발끈했다. 김희재는 “장 대위님”이라고 부르며 장난을 쳤고, 붐도 “장 PD 살아 돌아오길”이라고 거들었다.

이후 장민호는 카메라를 들고 직접 브이로그를 촬영하며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 모습을 보던 이진봉은 “왜 이렇게 안 와. 지금 브이로그 찍으면서 오신다. 빨리 뛰어 오시라”고 소리 쳤다.

세 사람은 장민호에게 “체력 수준을 알아야 한다”며 다짜고짜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장민호가 “운동을 오래 했다. 어렸을 때 수영도 했다”고 자신감을 보이자, 이진봉은 턱걸이 시범을 보였다. 턱걸이 3개를 성공한 장민호는 바로 벤치 프레스 20kg로 중량 테스트를 했다.

안정적인 자세로 벤치 프레스에 성공한 장민호는 곧바로 팔굽혀 펴기를 했다. 세 사람은 팔굽혀 펴기 중 장민호에게 잠시 멈추고 기다리라고 했고, 얼굴까지 빨개진 장민호는 바로 쓰러졌다.

실내로 들어온 네 사람은 ‘뽕수부대’로 채널명을 지었다. 그때 장민호는 “뽕력 테스트를 봐야 한다”고 세 사람에게 노래를 요청했고, 이진봉은 코믹한 댄스와 함께 ‘한잔해’를 선보였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최영재는 ‘막걸리 한 잔’을 불렀고, 장민호는 최영재의 반전 노래 실력에 급하게 노래를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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